진짜 맛있어요. 액상 철분 먹다가 토할 뻔 했거든요. 약국에서 하나 까먹어보고 괜찮으면 사려고 했는데 진짜 사람 많은데서 험한 꼴 보여드릴 뻔 했어요. 그래서 알약 형태 먹었는데 흡수가 잘 안 되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..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하면 매번 철분 잘 챙겨먹으라고 잔소리 들었거든요. 그런데 아이젠 먹고나서 한 피검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없었어요. 저 첫째 임신때는 막달까지 철분 간당간당했는데 이번 둘째 임신 때는 아이젠 먹으니 그럴 일이 없네요. 출산 후에도 챙겨먹을 생각입니다. 이렇게 맛있고 효과 좋은 철분이 있다니 너무 좋아서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어요.